<서환> 亞 통화 강세에 하락…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 강세가 관측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 하락한 1,031.60원에 거래됐다.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는 완화된 모습이다.
싱가포르 달러와 호주 달러 등 주요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아시아 통화 강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낙폭을 확대해 1,031원 선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대외 지정학적 이슈가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하단이 지속적으로 지지되며 달러화가 꾸준히 반등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달러화가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장은 아니라고 본다"며 "호가대가 다소 얇은 감은 있지만, 수급에 따라 달러화의 방향이 좌우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02.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3385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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