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에 상승…0.90원↑
  • 일시 : 2014-08-07 13:40:02
  • <서환> 역외 매수에 상승…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034.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이날 글로벌 달러 강세 약화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뒤 아시아 통화 강세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달러화는 1,030원대 초반에서 하단이 지지되며 레벨을 점진적으로 높였다.

    오전 장중 호주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호주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반등했다.

    오후 들어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달러화는 1,035원 선에 진입했지만, 이후 레벨을 소폭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호주 고용지표 발표 이후 아시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됐다"며 "역외 매수세가 꾸준해 달러화가 레벨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매수 심리가 다소 우위에 있지만, 달러화가 1,030원대 후반 가격대를 상향 이탈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오른 102.1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3388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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