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일본 증시 반등에 상승
  • 일시 : 2014-08-07 16:40:50
  • <도쿄환시> 달러-엔, 일본 증시 반등에 상승

    공적연금 주식 비중 확대 기대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세계 최대 공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이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에 상승했다.

    일본 증시가 반등함에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됐고, 이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엔화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7일 오후 4시 2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8엔 상승한 102.2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20엔 오른 136.83엔을, 유로-달러는 0.0008달러 하락한 1.3375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한 주요 외신이 세계 최대 공기금인 GPIF가 수익률 제고를 위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현재의 12%에서 2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영향으로 일본 주가가 올랐고 달러-엔도 동반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8월 금융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기자회견을 주목하고 있다.

    하나오 고스케 HSBC 외환부문 총괄은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고 볼지 아니면 하방위험이 늘었다고 평가할지가 주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경제에 하방위험이 커졌다고 평가할 경우, ECB의 양적완화 시행에 대한 기대가 커져 유로화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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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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