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드라기 발언 주목 속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을 주목한 가운데 달러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51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0.0007달러 하락한 1.3376달러를, 엔화에는 0.13엔 오른 136.76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달러당 0.13엔 오른 102.23엔을 나타냈다.
드라기 총재의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긴장 고조로 입는 부정적 영향이 언급될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BBH)은 드라기 총재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유로존 경제에 대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수준의 답변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참가자들은 드라기 총재의 경제평가도 주목하고 있다.
BBH는 유로존의 실물경제 추이가 실망스런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탈리아와 프랑스 경제는 아직 지속적인 성장세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통화정책 결정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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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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