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급 공방에 박스권 움직임 지속…6.00원↓
  • 일시 : 2014-08-11 13:25:20
  • <서환> 수급 공방에 박스권 움직임 지속…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수급 간 공방이 지속되며 1,030원 선 주변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0원 하락한 1,030.50원에 거래됐다.

    우크라이나 관련 리스크 완화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화는 갭다운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레벨을 높였다.

    달러화는 이후 레벨을 소폭 낮춰 1,030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서울환시에서 거래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달러화는 2원가량의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지속하는 중"이라며 "반등 시도가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화가 낙폭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며 달러화가 1,03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며 "다만, 물량에 밀려 종가가 1,020원대 후반에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02.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하락한 1.3401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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