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하락…1.60원↓
  • 일시 : 2014-08-12 09:28:01
  • <서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하락…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등의 지정학적 불안 완화 영향으로 하락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하락한 1,028.70원에 거래됐다.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사흘째 공습에 나섰지만, 군사개입이 최소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 주둔했던 러시아군도 원래 주둔지로 돌아가며 전반적인 지정학적 불안이 다소 완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전일 종가 대비 약보합권에서 출발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달러화 롱요인이 희석된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도 강세를 나타냈고, 네고도 지속적으로 관측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하단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강화될 수 있다"며 "달러화가 1,020원대 중반을 하향 이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02.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3382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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