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자부 장관 "환변동보험 한도 100%로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환변동보험 인수한도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2일 제6차 무역진흥투자진흥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최근 원화강세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환변동보험 인수한도와 보험료 지원예산을 확대했다"며 "8월부터는 범위 환변동보험도 신설해 기업의 선택폭을 넓히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애초 계획보다 1조7천억원이 늘어난 54조 3천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환변동보험의 인수한도를 전년 수출실적의 70~90%에서 100%로 늘리겠다는 뜻이다.
윤 장관은 우리 무역 흐름과 당면한 과제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수출하는 기업의 비중이 작고, 전자상거래 수입은 급증했지만, 수출은 초보단계다"며 "원화 강세 등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장관은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그는 "매년 3~4천개의 내수기업을 발굴해 퇴직무역인력 전담멘토로 수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겠다"며 "수출품목과 시장에 특화된 전문무역상사 100여개를 지정해 내수기업의 간접수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초보기업도 이용할 수 있는 무역인프라 확충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정상외교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사절단 운영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수출실적이 없거나 미미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무역보험과 수출입은행 자금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 특별지원과 23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시장 정보통합제공(www.tradenavi.or.kr)을 그 예로 들었다.
윤 장관은 전자상거래 수출을 2017년까지 3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해 보편화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K-mall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등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전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세무신고 절차를 표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인천-칭다오 간 저렴한 해상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겠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과 일정금액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와 수입신고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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