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증시 강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은 도쿄증시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동반 상승했다.
12일 오후 4시 3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05엔 상승한 102.2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11엔 낮은 136.68엔을, 유로-달러는 0.0019달러 밀린 1.3366달러를 나타냈다.
큰 방향성 지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도쿄 증시 강세로 달러-엔이 상승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0.79포인트(0.20%) 상승한 15,161.31에 장을 마쳤다.
미즈호 증권의 스즈키 켄고 외환 전략가는 "지금 여름 휴가철이라 일본에 (트레이딩에 참여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많지 않고, 주요 재료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환율 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주가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즈호은행의 카라카마 다이스케 이코노미스트는 위험선호 심리에 엔화가 소폭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이 큰 포지션을 갖기엔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달러-엔이 102엔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다음 날로 예정된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의 2분기 GDP는 4월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시장의 관심이 지표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일지 아니면 장기적인 침체인지 여부에 쏠려있다고 말했다.
*그림1*
<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