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로존 경기우려+대외 리스크' 상승…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유로존 경기 우려와 대외 리스크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상승한 1,027.30원에 거래됐다.
독일의 8월 경기기대지수 부진 영향으로 유로존 경기 우려가 두드러지며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 인덱스는 81.5선으로 올랐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우려도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밀려 상승폭을 줄였다.
한국은행의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수급주체의 관망세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장 초반 거래는 다소 뜸한 편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독일 지표 부진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 인덱스가 상승했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대외 리스크 지속도 달러화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한은의 8월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실물량 거래와 포지션 플레이 모두 둔화된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1,020원대 후반의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02.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하락한 1.3365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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