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파운드화, 카니 총재 발언에 상승
  • 일시 : 2014-08-18 21:30:33
  • <유럽환시> 파운드화, 카니 총재 발언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1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조기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오후 1시27분(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대비 파운드당 0.00335달러 오른 1.67242달러를 나타냈다.

    카니 총재의 조기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카니 총재는 이날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실질 임금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전 금리인상에 나서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주 영국의 임금상승세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된 후 시장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약화된 흐름을 뒤집는 발언이다.

    런던 소재 크레디아그리꼴(CA)의 애덤 마이어스 유럽 외환 전략 헤드는 "(카니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시장을 놀라게 했다"며 이 때문에 환율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BNP파리바는 다음 날 발표되는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오는 20일 공개되는 BOE 의사록이 이번 주 파운드화에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1일 발표되는 소매판매도 파운드화의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CPI가 전년대비 1.8% 증가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BOE 의사록과 관련해서는 1~2명의 위원이 지난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증가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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