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승시도 실패에 반락…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급공방 속에 상승 시도가 실패하면서 반락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하락한 1,017.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부터 유입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상승했다.
달러화는 1,019원선 상승 돌파를 시도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번번이 막히면서 오후장 들어 하락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진 점도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1,018,40원과 1,018.50원에서는 매수세력과 매도세력간 공방이 심했고 활발한 손바꿈이 나타났다.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15원선이나 1,016원선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이날 소폭 하락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후반에는 롱이 좀 밀리는 분위기다. 주식자금이 많고 1,019원선에는 네고도 대기하고 있어 매도물량이 많다"며 "당국의 개입 경계심이 심해 달러화가 크게 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02.59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내린 1.3356달러를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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