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파운드화, 완만한 英 물가상승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1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예상보다 완만하게 발표됨에 따라 하락했다.
오후 1시2분(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대비 파운드당 0.00938달러 내린 1.66340달러를 나타냈다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완화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영국의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약화돼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8% 상승을 밑도는 결과다.
스미스 앤드 윌리엄슨의 필립 라울러 최고투자전략가는 "지난달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파운드화가 지나치게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라울러 전략가는 "(경제) 회복세를 탈출 가능한 속도로 끌어올리려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은 여전히 취약한 회복세를 질식사시킬 수 있다는 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9엔 높아진 102.66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1달러 낮아진 1.335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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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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