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9개월 최저…美 조기 금리인상 기대(상보)
  • 일시 : 2014-08-20 12:50:24
  • 유로-달러, 9개월 최저…美 조기 금리인상 기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2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주택지표 호조에 영향을 받아 달러화에 약세를 보였다.

    오후 12시32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날보다 0.0013달러 하락한 1.330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기록한 최저치다.

    같은 시각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전장대비 파운드당 0.00075달러 하락한 1.66091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4월8일 이후 기록한 최저다.

    미국 주택지표가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미국시간) 미 상무부는 7월 주택착공이 전월 대비 15.7% 늘어난 연율 109만3천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97만5천채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다세대 주택착공 실적도 33% 급증한 42만3천채로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택 지표는 미국 경제가 다른 지역 경제를 아웃퍼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Fed가 긴축적인 정책에 나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Fed가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를 언제 인상할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미국으로 투자금이 유입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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