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수요에 상승폭 확대…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결제수요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1.30원 상승한1,024.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장 막판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상승폭을 모두 되돌리고 반락했다.
오후장에서 달러화는 1,022원과 1,023원선 부근에서 정유사 등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달러화 상승에 숏커버도 일부 가세했다.
엔-원 재정환율이 6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영향으로 원화에 대한 손절매물도 나왔다.
서울환시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회의 발언에 대한 관망세는 여전히 강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024원 후반이 뚫히면 1~2원정도는 더 상승할 여유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다른 통화에 비해 원화는 글로벌달러 강세를 덜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03.84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내린 1.3247달러를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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