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매파적 FOMC 의사록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2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됨에 따라 상승했다.
오후 3시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오른 103.7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21엔 오른 137.29엔을, 유로-달러는 0.0016달러 하락한 1.3304달러를 나타냈다.
전날(미국시간) 공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FOMC 의사록에서 "다수 위원은 Fed 목표로의 수렴이 예상보다 더 빨리 전개된다면 지금 전망보다 더 빨리 통화 완화정책을 제거하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이 시사돼 Fed의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달러-엔의 흐름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오는 22일 잭슨홀 회의에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옐런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하면 달러-엔이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그전까지는 달러-엔이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쿄 미쓰비시 UFJ 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헤드는 "투자자들의 위험회피심리가 완화됨에 따라 광범위한 부문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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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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