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네고에 레벨 낮춰…2.60원↓
  • 일시 : 2014-08-27 11:16:31
  • <서환-오전> 네고에 레벨 낮춰…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2.60원 하락한 1,014.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와 호주달러 등 아시아통화 강세에 동조해 하락 출발했다.

    오전장 중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는 좁은 레인지 안에서 횡보했다. 정유사 등의 결제수요도 하단을 지지했다.

    달러화는 오전장 막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나타내면서 레벨을 낮췄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013원에서 1,017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레인지가 상당히 좁다. 수급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오후장에서 네고물량이 나오는 강도를 봐야겠지만, 달러화가 하락세라서 대기하는 네고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간간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빠지는 모습"이라면서 "원화와 중국 위안화는 글로벌달러 강세와 연동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동향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와 호주달러 등 아시아통화 강세에 동조해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글로벌달러 강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오전장 중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좁은 레인지를 유지했다. 저점 결제인식으로 정유사 등의 결제수요가 나와 달러화 하단을 지지했다.

    월말 장세 속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달러화는 조금씩 레벨을 낮췄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3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에 코스닥시장에서는 26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04.03엔, 유로-달러 환율은 1.3162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4.80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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