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외환실무라인 재편…외자과장 신중범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외환 및 국제금융에 대한 정책과 운용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라인이 재편됐다. 지난 3월 이뤄진 기재부 정기인사로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 이동폭은 많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과장급 전보·발령인사를 단행하면서 국제금융정책국 주무과장인 국제금융과장에 김성욱 현 외화자금과장을 임명했다.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은 지난 7월 윤태식 전 국제금융과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이었다.
후임 외화자금과장에는 신중범 청와대 행정관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 업무를 맡을 후임자의 인사검증과 업무인수인계 등으로 전일 인사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금명간 인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 과장은 경기고와 연세대 경제과를 마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제금융국과 경제정책국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주요 20개국(G20) 기획조정단 거시총괄과장과 국제금융협력국 거시협력과장을 맡다가 작년 정부출범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로 발탁됐다.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 국제금융협력국의 협력총괄과장도 류상민 과장에서 나주범 전 재무경영과장으로 교체됐다. 류 과장은 현재 국제기구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또 대외 관련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경제국의 대외경제총괄과장에 유형철 전 국제경제과장이 이동하고 국제경제과장에 강길성 과장이 새로 합류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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