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S "달러-원, 1,010원 선에서 지지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010원 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오 치 RBS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전략가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확실히, 지속적으로 깨지지 않는 한 달러화가 심리적 지지선인 1,010원 선 위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는 기술적으로 달러화가 차트상 하강하는 삼각형 안쪽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며 "달러화가 해당 삼각형을 상향 돌파해도 당분간 일정 레인지 안쪽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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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 차트 (출처: RBS)>
가오 치 전략가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고려하면 한국 채권시장에 중앙은행을 포함한 외국 자금이 더 많이 들어올 것"이라며 "수익률 곡선이 불플래트닝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과 현재의 경상수지 흑자 기조에도 외환 당국의 개입이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의 변동성을 제어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가오 치 전략가는 "만약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 전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 (우리나라로의)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 기조가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경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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