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로존 물가 발표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2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오후 1시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날보다 유로당 0.0007달러 상승한 1.3189달러를, 엔화에는 0.40엔 오른 137.12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24엔 상승한 103.96엔을 나타냈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유로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동기 대비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기록한 0.4% 증가를 밑돌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하는 결과다.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데렉 할페니 전략가는 "CPI가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독일 소비자신뢰지수로 이미 낮아진 기대치에는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독일 시장조사기관 GKF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에 기록한 8.9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0을 모두 밑도는 결과다.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로 한때 ECB의 추가완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현재 전문가들은 ECB가 지난 6월 시행하기로 한 정책의 결과를 평가하고서 추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림1*
<유로-달러 추이>
hwr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