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지표호조 기대감에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만, 오는 5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금융통화정책회의와 미국의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대규모 포지션 잡기를 주저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오후 4시1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상승한 104.13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06엔 상승한 136.76엔을, 유로-달러는 0.0001달러 상승한 1.313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노동절로 휴장했다.
8월 고용지표 등 이번 주 공개되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도쿄미쓰비시UFJ 은행의 나카야마 시게타케 선임 외환 매니저는 미국 금융시장이 공휴일로 휴장해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며 이번 주 후반에 공개되는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카야마 매니저는 전반에 걸쳐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지표가 다소 실망스럽더라도 달러화의 매도압력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지정학적 위험 고조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달러-엔이 이번 주 103.50엔과 105.0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의 8월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는 다음 날 발표될 예정이다.
8월 고용지표인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은 오는 5일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2만명을 기록해 8개월 연속으로 20만명을 상회하고, 실업률도 6.1%를 기록해 직전월 기록한 6.2%을 소폭 밑돌아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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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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