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파운드화, 英 조기 금리인상 전망 강화에 상승
  • 일시 : 2014-09-01 21:25:42
  • <유럽환시> 파운드화, 英 조기 금리인상 전망 강화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영국 파운드화는 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강화돼 달러화에 상승했다.

    오후 1시20분(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대비 파운드당 0.00210달러 오른 1.66189달러를 나타냈다.

    영국의 민간대출 규모가 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영란은행(BOE)이 시장의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돼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영란은행(BOE)은 지난 7월 순민간대출이 약 34억파운드(약 5조7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대규모로 지난달 집계된 28억파운드를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23억파운드로 2008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대출 증가세가 주택과 소비자 지출이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며 주택시장과 소비부문의 회복에 경제성장세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임금 증가율이 낮은 상황에서 대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가계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로 자금을 빌리는 상황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달 BOE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두 명의 위원이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대출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BOE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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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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