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커버로 상승폭 확대…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숏포지션이 청산된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4.10원 상승한 1,017.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하락 출발했지만,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글로벌 달러 강세가 가세하면서 오전장 중 상승 반전했다.
달러화는 1,017원선을 뚫고 올라갔다.
이날 달러화가 1,010원대 초반까지 밀릴 것이라는 기대가 우세했던 만큼 숏포지션이 많았지만, 결제수요 유입과 글로벌달러 강세에 숏포지션 청산이 일어나면서 달러화를 밀어올렸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의 매수도 달러화 상승 재료였다.
글로벌달러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낙관론과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급등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 규모가 크다기보다는 오전에 시장이 숏으로 기울었던 만큼 숏커버 물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45엔 급등한 104.79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내린 1.3119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31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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