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원-위안 직거래시장 12월 이전 개설"(상보)
(공주=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원-위안 직거래 시장은 반드시 연내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이날 공주 산성시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두 측면에서 작업하고 있다"며 "물리적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리지만, 12월 이전 원-위안 시장이 개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단 서울에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결제수요가 위안화나 원화로 전환돼야 한다"며 "이렇게 생긴 위안화로 투자할 수 있게 원-위안 시장 활성화 제반 여건을 조성하는 팀이 있기 때문에 수요 충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거래 있어서 50억달러 흑자를 보여왔고, 실제 우리 기업에는 중국 내수 시장 진출하는 기업이 많다"며 "적자 구도였던 과거의 엔-원 직거래 시장과는 다르며, 충분히 활성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 차관은 "당분간 서울에 먼저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중국 내 관련 시장은 향후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 소비자물가에 대해 주 차관은 "올해 물가 상승률을 1.8%로 전망했는데, 8월까지는 1.4% 정도"라며 "아직 수요쪽이 나아지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까지는 수요 압력 때문에 물가가 올라갈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주 산성시장 상인회와 간담회에서 주형환 차관은 "경제팀은 내수를 살리고 서민, 중산층의 호주머니 사정이 나아지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주 차관은 "현재 소상공인진흥기금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며 "여야 간에 이견이 없는 법안이지만,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지 않아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를 상대로 설득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지역 상공인들도) 열심히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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