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러시아-우크라 휴전 소식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유로화는 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주요 통화에 상승했다.
오후 1시1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날보다 유로당 0.0015달러 상승한 1.3148달러를, 엔화에는 0.05엔 오른 138.05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08엔 하락한 105.01엔을 나타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돼 유로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런던의 한 딜러는 "우크라이나 휴전 소식에 유로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ECB를 앞두고 유로화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의 영구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분쟁의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휴전에 합의할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 측 발표 내용을 부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은 대체성명을 내고 "돈바스 지역에서의 휴전 체제(regime)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며 "평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행보에 대한 상호 이해에 도달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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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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