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위안화, 6개월래 최고…당국 기준환율 조정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기자 = 중국 위안화가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이틀 연속 큰 폭 조정한 영향이다.
10일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장중 1달러당 6.1307위안까지 올라 지난 3월 초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95위안 내린 6.1425위안에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5일 6.1707위안이었던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9일 6.1520위안으로 낮춘데 이어 이날도 6.1425위안까지 낮춰 이틀 연속 기준환율을 내렸다.
이는 달러에 대한 위안화 가치가 올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기준환율 조정에도) 위안화의 시장가치가 전날 장중 고점인 6.1317위안에서 크게 올라가지는 못했다. 6.1300위안에서 강한 저항선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추가상승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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