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强달러 기댄 매수에 상승…10.10원↑
  • 일시 : 2014-09-11 11:25:36
  • <서환-오전> 强달러 기댄 매수에 상승…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달러 강세에 기댄 역외 투자자들의 매수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10.10원 상승한 1,034.30원에 거래됐다.

    추석연휴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에 금리인상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글로벌달러는 큰폭으로 상승했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갭업 출발했다. 장 초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수요가 유입됐다.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많이 나왔지만 달러화 상승을 제한하지 못했다.

    글로벌달러 강세에 신흥통화도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화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032원에서 1,038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화는 오후장에서 추가로 상승폭을 넓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진단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흡수되면서 달러화가 상승하는 모습"이라며 "매물 공백이 생긴다면 달러화는 추가로 상승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은 오전중에 대부분 나오지 않았을까 한다. 달러화가 어디까지 올라갈수있을지 보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장중 동향

    달러화는 추석연휴기간동안 큰폭으로 상승한 글로벌달러를 반영해 갭업 출발했다.

    장초반부터 비드가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수출업체의 적지않은 네고물량을 소화해냈다. 이에 달러화는 레벨을 높였다.

    달러-싱가포르달러도 고점을 높이는 등 신흥통화도 약세 분위기를 지속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에 코스닥시장에서는 13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하락한 106.75엔, 유로-달러 환율은 1.2908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73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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