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먼 "글로벌달러 강세장, 이제 막 시작됐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금융전문지 '가트먼 레터'의 데니스 가트먼 편집장은 달러화 강세장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가트먼은 12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달러화 수준은 야구 경기에서 2회까지 온 것과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달러화는 9주 연속 상승했다. 만일 이번 주 장을 상승마감하면 달러화는 1997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긴 주간 상승세를 나타내게 된다.
가트먼은 상품가격의 경우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달러화 강세는 항상 상품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한다"면서 "특히 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이들에게 이는 큰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엔화와 유로화의 관점에서 보면 금 가격이 (아직) 그렇게 낮은 수준은 아니라면서 "금은 다른 외환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일 유가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전일 유가는 개장 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해 밀렸으나 오후 들어 러시아발 지정학적 불안정 고조로 반등했다.
그는 "유가가 반등한 것이 매우 인상깊다"면서 "어쩌면 유가가 중요한 저점을 찍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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