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러시아 국부펀드 "한국투자에 관심 많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호주 퀸즐랜드 투자공사와 러시아 국부펀드가 한국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12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동투자협의체(CROSAPF) 기자간담회에서 애드리안 라이더(Adriaan Ryder) 호주 퀸즐랜드투자공사(QIC) CIO와 키릴 드미트리브(Kirill Dmitriev) RDIF(The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CEO는 한국투자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키릴 드미트리브 RDIF CEO는 "한국이 CROSAPF 의장국이 되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에 관심을 두고 로컬 파트너들과 함께 투자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투자자들을 환영한다는 면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의 조선산업과 전자산업, 자동차 산업 등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어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애드리안 라이더(Adriaan Ryder) 호주 퀸즐랜드투자공사(QIC) CIO도 "한국의 인프라 투자 경쟁이 굉장히 높아 현재까지 투자한 적은 없으나 CROSPF를 통해 관심 있게 지켜볼 예정이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은 여러 투자 파트너와 함께 로컬시장에 공통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시장이라고 생각해 주시해왔으나 투자기회를 얻지 못했었다"며 "한국 시장에 견실한 산업부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대기업 투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애드리안 라이더 CIO는 현재 한국의 KTB PE와 투자를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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