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英파운드, 스코틀랜드 투표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영국 파운드화는 1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투표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의 우려가 커져 미국 달러화에 하락했다.
낮 1시6분(이하 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파운드당 0.00294달러 하락한 1.62035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18일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의 우려가 커져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바클레이즈의 마빈 바쓰 유럽외환 총괄은 "투자자들이 스코틀랜드가 독립할 가능성을 여전히 크게 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최근 파운드화의 하락세가 지나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투표 결과, 스코틀랜드 독립이 결정되면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추가로 4.4%에서 8%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기조를 보이면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호주은행(NAB)의 엠마 로슨 외환전략가는 "한동안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세도 전반적으로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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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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