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결과에 상승…6년만의 최고
  • 일시 : 2014-09-18 15:31:44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결과에 상승…6년만의 최고

    유로-엔, 스코틀랜드 투표 앞두고 한때 140엔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올라 6년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5엔 상승한 108.72엔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 부각되면서 달러화가 엔화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IG의 스탠 샤무 시장 전략가는 Fed가 예상보다 매파적 기조를 보여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최근 다른 주요국 경제가 취약한 점도 달러화 강세를 이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샤무 전략가는 당분간 달러화의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리는 국가안보산업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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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한편, 유로화는 이날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는 투표를 앞두고 엔화에 상승해 최근 3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현재 유로-엔은 전장대비 유로당 0.49엔 상승한 139.91엔을 기록했다. 유로-엔은 장중 한 때 140엔을 넘어서기도 했다.

    트레이더들은 영국 파운드화 매입세가 늘어나면서 파운드-엔이 상승했다며 이 여파로 유로-엔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운드화 매입세가 왜 늘었는지는 불확실하다면서도 스코틀랜드 투표에서 독립 반대의견이 우세하게 나올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이 파운드화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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