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추종하며 상승폭 확대…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2.80원 상승한 1,046.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급반등해 1,048원선 코앞까지 올랐지만, 오전장 막판 상승폭을 좁혔다.
달러화는 오후장에서 다시 달러-엔을 추종하며 상승폭 확대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고점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진단됐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독립투표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독립 반대쪽으로 기울고 있다. 서울환시는 스코틀랜드 이슈가 달러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독립 반대가 결정되면 달러화 상승세를 제한하는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은 오전에 비해 적은 편이며 1,047원선으로 물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어제처럼 장 후반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 1,050원선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2엔 상승한 109.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오른 1.29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88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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