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英파운드, 스코틀랜드 독립 무산에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영국 파운드화는 1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이 무산됐음에도 하락했다.
낮 1시12분(이하 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파운드당 0.00652달러 하락한 1.63293달러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 독립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됐음에도 영국의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돼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파운드화는 스코틀랜드 독립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에 파운드화 매도세가 늘어 한때 파운드당 1.6523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개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투자자들이 파운드화의 펀더멘털에 주목하기 시작함에 따라 파운드화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런던 금융시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영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사실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하락했다며 특히 임금 상승세가 부진한 것으로 나와 영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파운드화가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영란은행(BOE) 중 어느 곳이 먼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지에 따라 향후 파운드-달러 환율 향배가 결정될 것이라며 Fed가 먼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예상됨에 따라 달러화가 파운드화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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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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