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시현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달러화를 매도하며 차익시현에 나섬에 따라 소폭 하락했다.
오후 3시4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5엔 하락한 108.868에 거래됐다.
일부 투자자들이 최근 달러-엔의 상승세가 지나치게 가파르다고 평가하며 달러화 매도에 나서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이토 유지 크레디트 아그리꼴 상무는 최근 달러-엔이 급격하게 상승했음을 고려할 때 추가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지 않으면 달러-엔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달러-엔이 향후 107엔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토 상무는 다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회동에서 엔저에 대한 지적이 나오지 않은 사실을 들며 달러-엔의 상승세가 꺽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헤지펀드가 달러화 매도에 나섬에 따라 달러-엔이 2~3엔 하락하고서 다시 반등해 중기적으로 112.62엔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의 사카이 도시히코 매니저는 "달러-엔이 110엔에 육박함에 따라 추가로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미국 증시가 올해 말 중간선거를 앞두고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미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면 달러화 강세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림1*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