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ㆍ달러-엔 하락'에 상단 제한…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상승한 1,040.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상승 출발해 1,041원대 중반까지 상승을 시도했지만 월말과 분기말 장세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점도 달러화에 하락압력을 가했다. 달러-엔 환율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엔화 약세가 일본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발언한 영향으로 108.80엔대에서 108.46엔까지 하락했다.
달러화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등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에 1,040원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생각보다 매수세가 강하지 않고 분기말을 맞아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달러-엔은 108엔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를 반영한다면 달러화도 1,040원선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8엔 떨어진 108.62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상승한 1.2853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82원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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