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잦아들며 상승폭 확대…2.90원↑
  • 일시 : 2014-09-25 13:32:58
  • <서환> 네고 잦아들며 상승폭 확대…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정리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2.90원 상승한 1,042.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장 중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대규모로 출회하고 롱스탑도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지만, 네고물량이 정리되면서 오후장에 들어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역외에서 매도물량이 나와 달러화 상단을 막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해소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화를 밀어올렸다.

    글로벌달러 강세와 달러-엔 환율 상승은 달러화에 지지력를 제공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원대로 레벨을 낮췄지만, 지지를 받고 다시 955원대로 올라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이 수급상 우위인 상황이기는 하나, 추가로 물량이 나오지 않으면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최근 패턴으로 보면 장 후반 네고물량 때문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09.12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내린 1.2765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53원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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