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2012년 11월후 최저…드라기 연일 환율발언(상보)
  • 일시 : 2014-09-25 16:36:39
  • 유로화, 2012년 11월후 최저…드라기 연일 환율발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2012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25일 오후 4시 22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042달러 밀린 1.2738달러에 거래됐다.

    드라기 총재가 연일 환율 관련 발언을 쏟아내 ECB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이 유로화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리투아니아 경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ECB의 중기 물가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일에도 프랑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ECB의) 통화정책이 오랫동안 경기조절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면서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유로-달러가 ECB와 연방준비제도(Fed) 간 통화 정책 차이로 앞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그러나 만일 ECB가 드라기 총재의 발언과 달리 부양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유로-달러가 단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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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달러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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