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1,050원 선 상향 돌파…5.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장중 1,050원 선에 도달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10원 상승한 1,049.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중 한때 5개월여 만에 1,050원 선에 도달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상승 시도를 지속했다.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됐지만, 달러-엔 환율 상승 영향으로 오전 장중 레벨을 높여 1,050원 선에 진입했다.
이후 달러화는 레벨을 소폭 낮춰 1,049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나 증시에서의 외국인 흐름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의 1,050원 선 상향 돌파는 예상됐던 일"이라며 "다만, 상단에서의 네고가 여전해 달러화가 1,050원대에 안착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09.4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하락한 1.26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68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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