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2분기 성장률 상향에 상승
  • 일시 : 2014-09-29 16:42:52
  • <도쿄환시> 달러-엔, 美 2분기 성장률 상향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은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상향된 데 따른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상승했다.

    오후 4시3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8엔 상승한 109.57엔에 거래됐다. 이는 2008년 8월 이후 기록한 최고치다.

    전장인 지난 26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상향됨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4.6%(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수정치보다 0.4%p 상향된 결과로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기록한 최고치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유럽의 통화정책 기조 차이가 부각된 점도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의 사카이 도시히코 외환 매니저는 ECB가 이번 주 후반에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완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달러화가 유로화에 상승했다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달러-엔이 단기내 110엔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이체방크의 다나카 다이스케 애널리스트도 보고서에서 달러-엔이 향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카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이 올해 말 112엔을 기록한 후 1~2년내 120엔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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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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