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여섯달만에 1,060원 돌파…7.20원↑(상보)
  • 일시 : 2014-10-01 10:07:54
  • <서환> 여섯달만에 1,060원 돌파…7.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6개월 만에 1,060원대에 진입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05분 현재 전일 대비 7.20원 상승한 1,062.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06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4월 1일 장중 고가(1,062.20원) 이후 6개월 만이다.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중기 인플레 목표치를 크게 밑도는 0.3% 증가로 나타났다.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 등으로 1,050원대 후반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지만, 네고 강도 약화와 달러-엔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1,060원 선을 상향 돌파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상단에서의 네고 강도가 약화되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면서 달러화도 같이 올라갔다"며 "오퍼가 크게 없어 달러화가 현 수준보다 더 상승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상승한 109.7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26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10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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