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장중 110엔 돌파…6년래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한때 110엔선을 넘어섰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8년 8월18일 110.11엔을 기록한 이후 최고가다.
이날 상승세를 지속하던 달러-엔은 오전 11시14분경 110엔을 돌파한 뒤 전장 뉴욕대비 0.44엔 오른 110.08엔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축소한 달러-엔은 11시35분 현재 전장 대비 0.29엔 오른 109.93엔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수입업체들의 달러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와 미국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일 예정된 ECB 회의에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는 것이다.
이날 호주의 소매판매 지표 부진으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급락한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37분 현재 호주달러는 전장대비 0.0073달러 내린 0.867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0년 7월 7일의 0.8643달러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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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달러-엔 환율 추이>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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