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레벨 부담에 상단 제한…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을 따라 상승 시도를 이어갔지만 1,064원선 위로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7.70원 상승한 1,062.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달러 강세가 더욱 뚜렷해진 데 힘입어 1,060원을 뚫고 올라갔지만, 1,064원선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이익실현, 롱스탑에 막혀 상승폭을 더 넓히지 못했다.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이 110엔을 넘은 영향으로 오후장에서도 상승 시도를 계속하고 있지만, 1,064원선에서 여전히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조정을 받아 110엔을 하회하는 점도 달러화에 상승 추진력을 더해주지 못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달러-원 환율 종가가 1,060원선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오후장에서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롱 분위기가 강하지만, 레벨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크다"며 "시장이 네고물량을 주목하며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 후반에 재차 상승폭을 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1엔 상승한 109.85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내린 1.2617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48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