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위원 "英 물가급등 막던 파운드 강세, 점차 영향 둔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란은행(BOE)의 크리스틴 포브스 통화정책위원은 파운드화 강세가 영국의 물가 급등을 막아왔지만, 그 효과가 차츰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
1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브스 위원은 "지난해와 올해 초 나타난 강세 흐름에 파운드화가 주요통화 대비 8%가량 올랐다"며 "수입 물가를 낮춤으로써 연간 물가 상승률을 2% 아래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파운드 상승에 따른 물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물가를 1%포인트 하락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포브스 위원은 "고용 시장 회복과 경제 성장에 따른 물가 급등 리스크를 파운드화 강세가 줄여줬다"며 "그 효과는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말을 기점으로 영향력이 차츰 줄어들 것"이라며 "연간 물가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위해선 BOE 위원들이 이를 유심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브스 위원은 지난 7월 BOE 통회정책위원회(MPC)에 합류했으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에 임명된 바 있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