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달러강세 충분한 대비책 있다"(상보)
  • 일시 : 2014-10-02 11:35:59
  • 최경환 "달러강세 충분한 대비책 있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최근 달러가 강세로 갈 것이라는 예상에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 상황에 대해 충분한 대비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금 유출 우려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대비태세가 확고하고,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차별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펀더멘털이 안정돼 있고, 외화보유액이 3천600억불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단기외채비중도 30% 미만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화의 급격한 유출입과 관련해서는 선물환 포지션 관리 등 거시건전성 3종세트의 제도적 장치도 있고, 무엇보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최근 엔저 현상과 관련해서는 대응도 해야 하지만 이를 활용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장비를 싸게 이용할 수 있게 외화대출을 확대하고, 관세를 인하하는 등 활용방안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율 변동과 관련해서는 "환율은 기본적으로 시장에 맡겨야 하지만 너무 오르거나 내리는 등 급격한 변동이 나타낼 때만 정부가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나서야 한다"며 "인위적인 조정은 오래가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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