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인상 시기 재평가에 하락
  • 일시 : 2014-10-06 21:18:53
  • <유럽환시> 달러, 美 금리인상 시기 재평가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최근 고용지표로 강화된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기대감을 시장이 재평가함에 따라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

    낮 1시12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58엔 낮아진 109.18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1달러 상승한 1.2567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화가 상승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재평가함에 따라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 외환시장의 한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 연방준비제도(Fed)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에 나설지를 시장이 재평가하려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머지않은 시점에 Fed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은 확실해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부진하게 나타난 독일의 제조업 지표는 유로-달러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독일 경제부는 계절 조정치를 적용한 지난 8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보다 5.7%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전월대비 4.9% 증가를 기록한 데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4% 감소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한편,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8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고 실업률은 전월의 6.1%에서 5.9%(2008년 7월 이후 최저)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이 22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실업률은 6.1%를 보였을 것으로 각각 예측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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