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에 하락…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5.40원 하락한 1,063.60원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이 108엔대 후반으로 하락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1.26달러대로 올라서는 등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하락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1,060원대 초반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하고, 장 초반에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관측되는 중"이라며 "하지만, 1,060원대 초반에서 저점 매수세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1,065원 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동향이나 달러-엔 환율 움직임 등에 따라 달러화가 방향을 달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08.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달러 하락한 1.263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33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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