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强달러 지지…통화절하 가능성 경고
  • 일시 : 2014-10-07 23:34:17
  • 美재무, 强달러 지지…통화절하 가능성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달러화 강세를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루 장관은 7일(미국시간)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참석에 앞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다른 국가를 돕고자 달러화 강세를 용인하겠느냐는 질문에 "나의 모든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달러화 강세가 미국에 이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위안화는 추가 절상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각국이 통화절하 경쟁에 나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루 장관은 "한 국가가 다른 국가보다 유리한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환율 경쟁에 개입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통화절하를 목표로 삼지 않고 각국이 국내적 조치를 통해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허용하는 국제 가이드라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루 장관은 미국 경제 혼자서는 글로벌 경제를 전진시킬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내수를 부양하는 조처에 나서고 구조적 개선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 장관은 또 IMF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라고 촉구한 것을 지지하면서 이는 단기 수요를 높이고 장기 전망을 개선하는 '윈-윈(win-win)'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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