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내년 초까지 107~111엔 박스권<유안타證>
  • 일시 : 2014-10-08 07:57:35
  • 달러-엔, 내년 초까지 107~111엔 박스권<유안타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달러-엔 환율이 내년 초까지 107~111엔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엔화 약세의 부정적 효과로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융완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전례 없는 엔화 약세로 에너지 등 수입 가격 급등세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못한 일본 내수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BOJ의 물가 목표 2% 달성은 2017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BOJ의 현 완화정책이 2년 정도 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엔화 약세는 미국 금리 인상 속도에 맞춰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 미국 장기금리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면서 미국과 일본의 장기금리차가 안정된 것도 엔화 약세가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될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내년 4분기에는 116엔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내년 초까지 107~111엔의 박스권이 상당기간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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