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 따라 상승…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반등한 데 동조해 상승 출발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상승한 1,069.7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개장 직전 급반등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고 단숨에 1,068원선까지 올랐다.
주식시장이 하락 출발한 점도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달러화는 1,070원선에서 상승세가 주춤했다.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글로벌달러가 조정을 받았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하는데 그쳐 이날 달러화 상승 모멘텀에 힘을 실어줬다.
매수세는 외은지점을 중심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금리인상과 관련한 힌트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존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글로벌달러 조정폭에 비하면 NDF 종가는 밀리지 않았다.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과 같이 움직인다고는 하나 달러-엔이 하락할 때는 덜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8엔 상승한 108.21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내린 1.2652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29원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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