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승폭 확대후 이익실현…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나서 이익실현 매도에 상승세가 주춤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6.10원 상승한 1,072.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상승과 연동돼 레벨을 높이면서 1,074원선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주식시장 약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달러화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화 상승에 힘을 더했다.
오후장에서 달러화는 직전 고점인 1,074.90원에 가까워진 데 따른 이익실현 매도물량과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가세하면서 상승분을 약간 반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고점 근처에서 이익실현으로 되돌림이 있었다"며 "시장에 매수심리가 살아있지만, 공격적이지는 않다. 수출업체들도 급하게 나오지 않고 매도시점을 늦추는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0엔 상승한 108.33엔에 거래됐고, 유로-달러 환율은 0.0034달러 내린 1.2635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64원에 거래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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