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연은 총재 "强달러 지속되면 美경제 악화"
  • 일시 : 2014-10-14 08:45:52
  • 클리블랜드연은 총재 "强달러 지속되면 美경제 악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달러화 강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우에만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메스터 총재는 13일(미국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달러화 강세가 미국 경제에 위험요인인 것은 맞다며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내 전망을 바꾸려면 미 달러화 강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 내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 관계자 중 한 명으로 미국 경제가 내년과 내후년 3% 성장하고 실업률은 내년말 5.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 6월 Fed에 합류한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메스터 총재는 물가와 관련해서는 낮은 물가상승률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며 물가상승 기대감이 낮게 나왔다면 이를 더 걱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같이 물가상승 기대감을 측정하는 지표들의 신뢰도는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메스터 총재는 이어 Fed가 선제안내(포워드가이던스) 이달 말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서 금리 인상에 나서기 전 '상당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 문구를 자산매입 종료 후 금리인상까지 '6개월'이 걸린다는 의미로 해석해왔다며 문구를 유지하면 경기회복세가 가팔라지거나 둔화될 경우 유연성 있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이 문구를 빼고 만일의 사태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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